안녕하세요 👋
방금 포스팅 적었는데 올리다가 날아가버렸어요 ㅠㅠ
그래서 다시 적는 중이네요...
오늘 포스팅은 과자 순이가 먹은 군것질 포스팅이에요.
주인공은 빙그레꽃게랑광천김 과 오리온 케이준 눈을 감자!
케이준 눈을 감자는 인별 그램에서도 종종 소개되어서 맛이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어서 바로 get! 했죠 :D
1. 빙그레 꽃게랑 광천김
가끔씩 추억의 과자가 떠오를 때 가끔씩 먹는 꽃게랑.
나온지는 좀 됐다고 하던데, 저는 먹어본 적이 없던 맛이라 데려와봤어요. gs25에서 1,500원에 판매 중 이더라고요.
튀기지 않고 구운 스낵이라서 살이 덜 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냥 그렇게 믿으려고요. 하핳
총 70g에 385kcal이네요. 과자치곤 그렇게 높은 칼로리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살은 덜 찌겠죠.?
양은 딱 반 정도 들었더라고요. 적당한 편?
칼로리도 적당. 양도 적당.
까 보았습니다.
수많은 게들 위에 김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더군요.
먹다 보면 손에 묻어서 많이 번거로울 것 같았어요.
식감은 다들 아시는 꽃게랑과 같았어요. 바삭바삭 바사삭 얇고 잘 바스러져요.
맛 또한 꽃게랑 오리지널 맛이 주를 이루고 계속 먹다 보면 김 맛이 사알짝 묻어납니다.
조화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
그리 짜지도 않고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요. 짠맛과 담백함의 조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한 봉지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번엔 맥주랑 함께 먹어보려고요. ☺🍺
2. 오리온 케이준 눈을 감자
앞서 말했듯 인별 그램에서 자주 보았던 눈을 감자!
마트에서 2,3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포장에서부터 뭔가 맛깔날 것 같은 분위기를 뿜어주더라고요. 디자인을 잘 뽑은 것 같아요.
그런데 총 내용량이 113g인데, 1일 30g으로 기준을 잡다니
... 요 쪼그마한 과자를 3~4회에 걸쳐 먹어야 알맞단 말일까요?
113g에 578kcal로 칼로리가 많이 사악한 편이었어요.
뜯어보겠습니다.
눈을 감자는 모양자체가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과 비슷해서 더 맛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특히나 맘스터치 감자튀김!)
케이준 눈을감자는 케이준을 구현해서 맛을 표현했다고 하던데, 맛 또한 상상한 그대로였어요.
케이준 맛.
근데 너무 짜고 자극적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어요...
감자를 워낙에 좋아해서 웬만한 감자과자들은 다 맛있다 하는 편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너무 자극적이더라고요.
아까 모양이 맘스터치 감자튀김 같다고 했는데, 맛도 비슷했어요. 전 짠맛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
이상 끝. 급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음번엔 좀 더 영양가 있는 리뷰를 들고 오도록 할게요.
다들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세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가을 날씨가 물씬 느껴져서 기분이 설레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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