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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부산에서 추억쌓기 (2) 달맞이은하수길,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안녕하세요 👋
어제저녁식사를 과하게 먹은 채로, 집에서 쉬려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ㅠ0ㅠ

그래서 '산책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조용한 달맞이쪽으로 이동🚗
(사람 많은 곳은 질색이라서)

스노우카메라 좋아요 ☺


가던 중 sns에서 자주 접했던 달맞이 은하수 길이 보이더라고요. 냉큼 내렸습니다.

청사포와 달맞이 관련 설명들도 잘 요약되어 있었어요.

풀벌레 소리도 나고, 바람도 시원 서늘하고
주위는 반짝반짝 빛나고 ☺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예쁜 배경을 두고,
사진 한 장 안 찍는 건 매너가 아니겠죠?
그래서
.
.
여러 장 찍었습니다. 😆😆

흔들린 사진이 많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배경이요.

청사포로 이동 이동 🚙🚗
하다가 자주 보던 토깽이들도 찍어주고 ~

청사포 도착!
역시나 해운대나 광안리에 비해서 조용~하더라구요. 마음의 안정을 주는 파도소리는 덤이요.

5:5같은건 왜지 🙄...

다릿돌 전망대 오르기 전,
계단에서 또 찰칵찰칵📸 징글맞게 찍었어요.
사진이 남는 거라길래요. 다 추억이지...

다릿돌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요런 물고기 모양 메모들이 붙어있더라고요. 추억 만들기로 딱일 듯 😊

그렇게 도착한 다릿돌 전망대!
바다도 내려다보이고, 시원하게 뚫려있고 하다 보니까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밝을 때 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밤이고 어둡다 보니, 파도소리는 들리는데
바다가 잘 보이질 않아요 새카매서 ^^;

바람을 맞으며 인증샷 찍기 완료!
.
.
이제 걸어볼까요?
전망대 근처에는 기찻길을 따라 산책로가 펼쳐져 있어요.
( 밤이라 기찻길은 못 찍었어요. 괜히 무섭더라고요... ㅎ)

옆에 살짝 보이죠? 기찻길.
걷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매일매일이 이렇지만 ☺🍁

반쪽 자리 달을 보며 열심히 걷기!

집 가는 길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지?

날씨도 선선해졌고 하니까 이제 자주자주 산책하고 그러려고요. (마스크는 필수)

다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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