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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부산에서 추억쌓기 (1) 광안리해수욕장, 광대뷰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 너무 설레지 않나요?
(아침저녁은 완연한 가을 날씨더라고요 ☺🍁)

그런 이유로 마스크 꼭꼭 착용하고 광안리 밤마실 다녀왔습니다.

언제 봐도 좋은 광안대교 뷰 ❤
바람까지 불어주니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진동소리 때문에 파도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
그래서 다시 찍었습니다.

파도소리를 담고 싶어서 동영상으로도 찰칵찰칵 🌉🌊
좋군요. 역시.
갑갑했던 마음이 사르르 해소되는 느낌...

오늘의 산책코스는 삼익비치 라인으로 결정했어요:D

곳곳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붙어있더라고요. 괜히 속상해지네요.
눈으로 보아야 더 멋진 광안대교와 함께 인증샷도 찍어봤어요. 잘 어울리나요? 😊

삼익비치 옆으로 이렇게 산책로가 펼쳐져 있답니다.
살기 좋은 곳 같아요. (그냥 부산이 좋은 것 같아요...)
광안리 바다도 가깝고, 근처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

산책로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역시나 플랜카드가 붙어있네요.

광안리 해변 내 2인 이상 음주/취식 (19:00 ~06:00) 및 마스크 미착용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해요.
얼른 코로나에서 해방되고 싶네요. 지긋지긋한 코로나😡🤬 2020년을 힘들게 만든 장본인!!

광안리를 오랜만에 걷게 되었는데, 곳곳에 태풍에 의한 흔적들이 보이더라고요. 연이은 강력한 태풍 탓이겠죠.
마이삭, 하이선...

산책을 끝내고 바닷바람 쐬면서 앉아있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군요.

이제 바람도 살랑살랑 시원하게 불고,
산책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자주 나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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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산책 무사히 끝냈어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 기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