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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집순이로 만드는 '에이센트 디퓨저' 화이트릴리향, 레몬허브향

안녕하세요 👋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갑자기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디퓨저 인데요.

집은 자고로 편안하고, 포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집에 들어섰을때 나를 반기는 향과 같은 것 말이죠. 친숙한 향이 곧 포근한 느낌을 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일 테니까요.

나 뿐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초대되어지는 누군가를 위해서도 향(냄새)은 중요합니다.
'나'에 대한 인상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의 중요성을 느끼고, 처음에는 캔들을 사보았습니다.
하지만 캔들은 사용할때 켜둬야 그 향을 발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디퓨저를 구매하게 된 것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

●내돈내산 인증

저는 레몬허브향화이트릴리향 을 구매했습니다.
레몬허브향은 거실에, 화이트릴리향은 차량용으로 사서 화장실에 둘 용도였죠.

(앞전에 다 사용한 우디레인 빈 병이 남아있어서, 그 병에 레몬허브향을 소분해서 사용했습니다.)

●솔직리뷰

사은품으로 받았던 퍼플로즈.
향이 굉장이 달달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우디레인.
전 취향에 맞았어요. 시원하게 비내리는 날 나무 향 맡을 때 나는 그런 향이라고 해야하나...어렵네요.
퍼플로즈도, 우디레인도 다 은은하게 각자의 매력이 있었어요. 독하지 않았고.

근데 200ml라서 그런가? 아니면 한번에 많은 스틱을 꽂아서 그런가 금방 향이 날아갔던 것 같아요.

레몬허브향은 허브향이 섞이긴 했는데 레몬사탕향이 좀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단 향을 별로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한테는 좀 별로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한테는 괜찮았습니다. ( 다 괜찮다는 듯;)

화이트릴리향은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했어요. 그만큼 기대를 많이 해서였겠죠. 방향제 향? 같다고 해야하나. 제가 백합향을 좋아하는데, 생백합향이 아니라 오묘하게 섞인 느낌이라...
상세설명에서는 비누향이라고 하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재구매의사는 있어요.
이것말고도 다양한 향들이 많으니까, 궁금하거든요.

다 사용하고 재구매를 한다면,
런더리다우니, 피치티 ,시그니처솝
이렇게 해볼까 하네요.

뚜껑을 연 상태에서 스틱을 꽂는거라, 향이 금방 날아갈 것 같음에 쫄아서 소분한 거였어요. ㅎ
(리뷰 써야지 하고 있던게 아니라서 급하게 인증 하다보니 사진이 허접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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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토어팜 '에이센트'에서 구매를 했어요.
👉 https://m.smartstore.naver.com/ascen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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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지키는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에이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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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행사 중이네요.
디퓨저 3+1행사


행사 내용과 가격은 이렇다고 해요.
참고하세요.
다음번에는 200ml ×3+1로 사보려구요.
아까 언급했던 세가지 향으로.

오늘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네요.
다들 마무리 잘 하시고, 맛난 저녁드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오늘도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