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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승승삼겹 경대점에서 대패먹기

안녕하세요 👋
다들 설렘 안고 기다리는 금요일이네요.
(주말이니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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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완료!

오늘은 어젯밤에 간 승승 삼겹 포스팅을 할까 해요.

원래 가려고 마음먹었던 건 아니었고,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던 중...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지 마감을 다 했더라고요.

돌아다니던 중 승승 삼겹 경대점이 보이더라고요!
( 용호동 승승 삼겹에서 샤브샤브 먹은 적이 있었음)

스치듯 발견 "오~여기다 여기다!"

저기로 가자! 결정했죠.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길래,
무료주차 가능한 줄 알았는데 ㅠ_ㅠ 여긴승승 삼겹 주차장이 아니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주차요금 3천 원 나왔어요 😭

주차완료!
40여가지 뷔페식 샐러드바
승승삼겹경대점 입구

입구로 들어갑니다.
크고 깨끗해 보이더라고요. 지어진지 얼마 안 된 느낌? 제가 방문했던 지점과는 사뭇 달라 보였어요.
건물 자체 가요.

내부 착석 완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혹은 코로나의 영향인지,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다양한 메뉴가 있군요.

점심특선 이라니...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온 건데...
맙소사. 런치만 적용 이더라고요. 😭

어제도 고기를 먹었는데, 오늘도 고기...
뭐 고기는 사랑이니까 매일매일 먹어도 맛있겠지 하고 자기 최면을 걸고.

흑돼지 왕 대패 5인분으로 결정!
이제 샐러드바로 가볼까요?

종류가 많더라고요. 떡볶이 맛있음 (추천)
쌈채소도 나름 종류가 다양했고, 계란도 직접 프라이 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좋아 좋아.

계란후라이 세팅 완료!

5인분 도착!
( 5인분 치고 양이 적은 것 같아서 아쉽 🥺)

떡볶이 맛있어요.

이제 불판 위에 올려서 쟈글쟈글 구워줘야겠죠?
고기 굽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듣기 좋군요 ☺

감자순이라 감자도 양껏 구워서 냠냠 먹어주고.

시원한 맥주가 빠질 순 없겠죠? 저는 카스를 먹었어요 짜란 ~
대패 2인분 추가로 시켜서 야무지게 해치우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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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가 얇지 않고 적당히 두께가 있어서 냉동 삼겹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맛있더라고요
양은 좀 적은 편이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샐러드바도 깔끔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고.

기분 좋게 먹었네요 ☺
어제도 고기를 먹었던 터라 '이게 또 들어가려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고기는 매일매일 색다르고 짜릿해요. 🧡

제가 방문한 승승 삼겹 경대점 👆👆👆👆

배가 너무 빵빵해서 집 근처 밤마실 까지 해주면서 하루 마무리를 했답니다. (집 도착해서 좋은 데이에 홍초 태워먹은 건 안 비밀 🤫) 헤헷


그럼 또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안녀엉 🍁

PS. ㅜㅜ동영상 업로드가 자꾸 오류가 나서 사진만 올렸어요. 이것저것 만지다가 글 쓴 거 다 삭제될까 봐 쫄았네요...

광대뷰 영상도 찍어두고, 고기 굽는 영상도 찍어뒀는데 ㅠㅠ... 나중에 다시 시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