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드디어갔어요.샤브향대연점

안녕하세요 👋

앞전 포스팅에서 마감시간에 방문해서 못 간 샤브향 대연점을 다녀왔어요.
드디어 먹었습니다. 샤브샤브.!

저~엉말 오랜만에 먹었어요.
요 근래 왜 이리 먹고 싶던지...

여기에요. 샤브향 대연점 😊
큰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번거로움을 덜었답니다.

부어치킨도 먹고싶네 괜히 🙄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내부에는 코로나 탓에 방문기록을 적더라구요.

내부는 주말인 것에 비해서는 한산한 편이었어요.
넓고 청결한 느낌.

앗 빛반사탓에 메뉴판이 안보이는군.요.

품절이 많구먼

이것도 품절, 저것도 품절

메뉴판 참고해주시고요~
둘이서 오면 보통 월남쌈 샤브 기본이나, 소고기 무한리필로 시키나 보더라고요.
주인아저씨께서 추천해주셨어요.
3천 원 차이라서 저희는 소고기 무한리필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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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로 이동해볼까요?

날계란이에요. 나중에 밥 볶아먹을때 사용

해장용 아닌가?

떡 진짜 쫀득 쫀득 했음

맛있어요.이것도.

샐러드바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먹을 만큼만 조금씩 퍼왔습니다 :)

기본적으로 고기, 월남쌈, 채소, 소스 이렇게 주더라고요.
이것저것 퍼왔더니 한 상 가득하네요.ㅎㅎ

소스들

이제 육수물에 투하!
얼른 먹고 싶어요...!!

샐러드바에서 추가할 수 있는 채소들이라곤, 배추와 콩나물 정도라서 육수에 투하할 채소들이 좀 더 종류와 양이 많았으면 싶더라고요.
그런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손 씻었어요.

푹 익힌 것 같으면 이렇게 월남쌈에
개인 취향에 맞게끔 이것저것 넣어서 싸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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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
샤부샤부는 뭔가 건강한 맛이라 좋아요.
살도 안 찔 것 같고 몸에도 좋을 것 같고 담백하고...
맛있고 맛있고 또 맛있고...☺

무한리필이라 고기 3판이나 리필해서 먹었네요.

그나저나 초반에 월남쌈을 너무 많이 싸 먹어서 그런지 배가 금방 부르더라고요.
(배가 부른 것 치고는 많이 먹긴 했지만...)

배가 부르고 나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밥을 볶아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밥을 볶아먹자니 배가 너무 부르고, 볶아먹지 말자니 뭔가 아쉽고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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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먹기로 결정!☺

동영상이 왜 안올라가는거야!

날계란 하나에 김가루 많이 뿌린 밥 한 공기.
육수는 자박하니 남겨두고 볶아먹으니 따로 소스도 필요 없이 꿀맛이더라고요.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배가 부르다 생각했는데 또 먹으니 먹어지더라고요.
여러분도 샤브샤브를 먹고 나서는 배가 부르더라도 꼭 밥 볶아 드셔요.
밥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하핳

둘이서 4만 원 돈으로 행복지수 높이고 왔네요.
속도 든든하고 맛난 걸 먹으니 기분도 너무 좋고!

●샤브향 대연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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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아니겠습니까?!
이상 금요일 밤 일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